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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지원금 공고를 매일 읽는 방법, 그리고 그중 일부만 글이 되는 이유

    혜택연구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,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공고를 공개 API와 보도자료 목록에서 매일 한 번 내려받아 한곳에 모읍니다. 이 글은 그 공고를 어떻게 읽고, 무엇을 만들고, 무엇을 못 하는지 적은 것입니다. 아래 숫자는 코드가 데이터베이스를 세어 매일 고쳐 씁니다. 2026년 10월 12일 기준입니다.

    무엇을 모으나

    출처마다 받는 방식이 다릅니다. 보조금24(정부24)와 K-Startup은 API 목록을 여러 쪽에 걸쳐 받습니다. 기업마당은 API가 한 번에 주는 최근 공고만 받습니다. 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 최신 목록에서 지원 제도 발표로 보이는 것만 골라 넣습니다. 마지막으로 받은 날은 2026년 10월 12일이고, 그날 받은 공고는 보조금24 10,965건, K-Startup 30,297건, 기업마당 500건입니다. 출처가 목록을 빠짐없이 줬는지는 이 사이트가 확인할 수 없어서, 받은 수만 적습니다. 받는 범위에서 빠진 공고도 지우지 않고 남겨 두기 때문에, 지금까지 쌓인 공고는 43,630건입니다. 출처별로는 K-Startup 30,299건, 보조금24 11,037건, 기업마당 2,293건이고, 그 밖의 출처가 1건입니다.

    마감일을 세는 법

    쌓인 공고 가운데 마감일이 적혀 있는 것은 32,195건입니다. 그중 마감일이 적혀 있고 그날이 아직 안 지난 공고는 560건입니다. 마감일이 적혀 있지 않은 공고는 11,435건입니다.

    마감일이 적혀 있지 않다고 해서 지금 받고 있는 제도라는 뜻은 아닙니다. 보조금24는 신청 기한을 날짜가 아니라 상시신청 같은 문구로 주기 때문에, 이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는 보조금24 공고의 마감일 칸을 비워 둡니다. 마감일이 없는 공고 가운데 11,037건이 보조금24 제도입니다. 마감일이 적혀 있어도 그 전에 닫힐 수 있습니다. 공고 데이터에 선착순이나 예산 소진이라는 말이 들어 있는 것이 958건입니다. 그래서 이 사이트는 마감일이 없는 공고가 지금 열려 있는지 판정하지 않습니다. 마감일이 적힌 공고는 그 날짜를 옮기고, 글에 실린 공고의 마감일이 지나면 일부만 지났을 때는 글에 안내를 붙이고 전부 지났으면 글을 내립니다.

    공고를 모아 만든 표

    공고를 한 건씩 열어 보는 방식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것들입니다. 공고 전체에서 같은 항목을 뽑아 한 자리에 세웠습니다.

    출산장려금 지역별 비교는 출산장려금, 출산지원금, 출산축하금, 출생축하금이라는 이름의 공고 가운데 금액을 숫자로 읽을 수 있고 마감일이 지나지 않은 것을 골라, 지역마다 가장 큰 금액 하나를 금액 순으로 놓은 표입니다. 지금 이 표에 들어가는 지역은 145곳이고, 가장 큰 금액은 충청북도 괴산군 3,700만원, 가장 작은 금액은 대구광역시 남구 10만원입니다. 지역마다 가장 큰 금액을 실었기 때문에, 출생 순서나 조건에 따라 실제로 받는 금액은 이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.

    소득 기준 계산기 아래에는 공고의 지원 대상 문장에서 기준중위소득 몇 퍼센트 이하처럼 적힌 소득 상한을 읽어 모은 목록이 있습니다. 마감일이 지난 것을 뺀 공고 가운데 지원 대상에 중위소득을 적은 것은 684건이고, 그중 목록에 들어가는 것은 533건입니다. 나머지는 두 퍼센트가 초과나 이상, 또는 물결표로 이어져 적힌 공고이거나, 하나로 읽지 못했거나, 퍼센트 둘레의 문장이 자격의 상한이 아닐 수 있음을 보여 따로 두었거나, 링크나 지역을 알 수 없어서 넣지 않았습니다.

    계산기는 계산기 모음에 모아 두었습니다. 계산 결과는 추정이고, 자격은 각 기관이 판단합니다.

    글이 되는 공고와 안 되는 공고

    발행 기록에 남은 글은 계산기와 비교표를 포함해 97편입니다. 공고를 다 글로 쓰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. 첫째, 지역이 정해진 공고는 그 지역 밖의 사람에게는 쓸모가 적습니다. 쌓인 공고 가운데 특정 지역이 적힌 것은 24,661건이고, 지역이 비어 있거나 전국으로 적힌 것은 18,963건입니다. 둘째, 글 하나가 독자를 신청까지 데려가려면 대상, 금액, 신청 방법, 마감일이 한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공고 데이터에 그 값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쌓인 공고 가운데 금액을 숫자로 읽을 수 있는 것은 5,978건입니다.

    글은 이렇게 만듭니다. 주제를 고를 때 네이버 검색광고의 월 검색량을 점수에 넣습니다. 고른 주제의 공고 데이터를 AI 도구에 주고 초안을 쓰게 합니다. 초안이 나오면 코드가 그 안의 금액, 날짜, 나이, 퍼센트, 그리고 명이나 개월 같은 단위가 붙은 수를 그 글이 다루는 공고의 데이터에 적힌 값과 대조하고, 데이터에 없는 값이 하나라도 나오면 그 초안은 발행하지 않고 격리합니다. 건이나 개처럼 다른 단위가 붙은 수, 그리고 신청 방법이나 문의처 같은 문구는 이 대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. 지금 격리돼 있는 초안은 21편입니다.

    이 방식이 못 하는 것

    • 작성 지침은 공고에 없는 값을 채우지 말고 "접수 기간은 공고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"처럼 쓰라고 합니다. 다만 코드가 대조하는 것은 위에 적은 값뿐이라, 지침을 어긴 문장이 나갈 수 있습니다.
    • 금액과 소득 기준은 공고 문장을 정해진 규칙으로 읽은 것이라, 빠지거나 잘못 읽힌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마감일이 없는 공고가 지금 열려 있는지, 내가 대상인지는 판정하지 않습니다. 공고를 다루는 글에는 발행할 때 코드가 그 공고의 원문 링크와 수집 기준 확인일을 붙이지만, 신청 전에는 원문과 담당 기관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십시오.

    잘못된 값을 발견하면 문의 페이지의 이메일로 알려 주십시오.